저는 12일 13일 주말동안 진행 되었던
명탐정 코난: 척안의 잔상 프리미엄 상영회를 보고왔어요~
프리미엄 상영회라고 쓰고 키링 수령이라고 읽습니다 ㅋㅋ
부산에서는 CGV센텀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두 곳에서 진행되어서
서면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보기로 결정했습니다
하지만 아시죠..?
코난 덕후가 많다는거...?
티케팅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엄청 걱정했어요
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티케팅이 언제 오픈 될지 모르기 때문에
예매 오픈 날(인스타에 공지로 떴음) 오전 9시부터 30분간격으로 알람 맞춰놓고
일 하는 중간중간 계속 롯데시네마 앱을 보면서 ㅋㅋㅋ
언제 열어주나... 하고 보고 있었답니다
그 덕분에 롯데시네마에서 10시 15분쯤 풀린 상영회 티켓을 예매했구요
12일에 주는 키링보다 13일 키링이 더 좋은 것 같아서
13일로 예매 해버렸습니다
영화보기전에 친구랑 같이 롯백에서 밥 먹고
빵도 먹고 너무 재밌었구요
입장시간이 다 되어서
티켓을 종이로 보관하려고 예매권 지류 발권하러 키오스크에 갔다가..
사달이 나버렸지 뭡니까...
키오스크에 제 지류 예매권이... 걸려 버렸어요...
이 지류 예매권에... 키링 교환 바코드도 있고...
제일 중요한 건 보관하고 싶었는데..
그래서 바로 매점 직원에게 이야기하니까 재발권을 해주더라구요...
근데 재발권해 준 지류 예매표에는 또 키링 수령 영수증 바코드가 안나와요...
당황해서 물어보니까 스마트예매권으로 나중에 보여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
(그리고 찢어진 예매권에 영수증 바코드가 찢어지지 않고 살아있으면 그거 이용은 가능)
조금 슬프고 어이없는 마음으로 영화관으로 들어갔습니다
역시 어른들이 다 앉아 있었구요 ㅋㅋ
롯데시네마 부산 본점이 리모델링을 많이 했는지
영화관(5관 리클라이너관) 좌석도 엄청 좋아지고 환경이 많이 좋아졌습니다
그래서 너무 좋았어요
영화는 재밌었냐구요???
솔직하게 좀 재밌기는 했습니다
예전 코난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
그림체도 그렇고
다만 갈수록 극장판이 비주얼적인 부분만 신경쓰고
스토리는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합니다...
그리고 마지막에 쿠키 영상이 꽤 길구요
26년에 새로운 극장판 암시도 하기 때문에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
밖에 나와서 굿즈 수령하는 곳이 따로 있어요
거기에 줄을 쭉 서서 굿즈를 수령해줍니다
룰루~ 이걸위해~
영화관람비 17,000원을 시원하게 태웠다~
포스터 앞에서도 한 컷 야무지게 찍어주고
코난Day를 마쳤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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